딘딘 "김종민 따르는 게 바로 나, 라비는 아직 아냐"('1박2일')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4.11 19: 08

 가수 딘딘이 선배 김종민의 뒤를 따르고 있다고 자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산삼 원정대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은 김종민과 한 팀을 이뤄 같은 차에 올랐다.
이날 딘딘은 “김종민 형이 이 (예능) 바닥에서 20년 이상 굴렀다”며 “그 뒤를 따르는 게 누구냐. 바로 나다”라고 자화자찬했다.

그러면서 “형은 티라노사우루스다. 나는 아기 티라노사우루스”라며 “근데 라비는 아직 아니다. 단지 알이다. 메추리알”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우리는 예능 공룡이다”라며 ‘예공’ 팀의 우승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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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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