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퇴사 후 꽃길 "백수체감 NO..광고 찍고 돈도 많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11 13: 59

 KBS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이 퇴사 후 한의대를 준비 중인 가운데 '꽃길' 근황에 대해 전했다.
김지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퇴사 이후로 단 하루도 내가 백수라는 사실을 체감할 겨를이 없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예쁜 동네로 이사를 했고, 같이 공부하는 뚜기들도 엄청 늘었고, 광고도 찍었고, 돈도 많ㅇ...ㅋㅋㅋ"라고 전하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조금만 쉴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미 충분히 꽃같은 나날들"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 앞에서 포즈를 취한 김지원의 싱그러운 비주얼이 담겨져 있다.
앞서 김지원은 자신의 SNS에 “이제 저는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합니다!”라며 퇴사 소식을 전하고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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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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