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연, 송중기x전여빈 찾아가 "옥택연 이길 사람은 당신들뿐" ('빈센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4.11 05: 17

곽동연이 송중기를 찾아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빈센조를 찾아간 장한서(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한석(옥택연)은 바벨 주가를 올리기 위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한다는 기사를 흘렸고 주가는 상승했다. 이에 홍차영은 "어째서 바벨은 점점 더 커지는 거냐"며 흥분했다. 

이에 빈센조는 태연하게 커피를 마시자고 말한 뒤 기요틴 파일이 들어있는 USB를 보여줬다. 홍차영과  남주성(윤병희)는 "역시 대단해"라며 기뻐했다. 
이어 세 사람은 함께 기요틴 파일을 봤고 "이건 뭐 연예인 찌라시보다 더 심하네"라고 이야기했고 빈센조는 "바벨과 대창일보와 싸우게 만들거다"라며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했다. 
그 순간 장한서가 사무실을 찾았고 세 사람은 당황해했다. 장한서는 "내가 전에 경황이 없어서 말을 못했는데 형을 배신하려는 게 아니다. 정상적으로 바벨을 경영하려고 한다. 난 바벨을 진짜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무리 생각해도 형을 이길만한 사람은 당신들밖에 없다. 나 요즘 경영수업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빈센조는 경제와 경영에 관한 퀴즈를 냈다. 하지만 장한서는 한 개도 맞히지 못했다. 이에 빈센조는 "우리랑 함께하려면 지적 수준이 맞아야 한다. 더 공부하고 와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장한서는 "다음에 다시 와서 통과하면 도와달라"며 자리를 떠났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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