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오마이걸 지호X효정, 태연찐팬→꺄르르 리액션 텐션 폭발!받쓰 大활약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4.10 21: 06

오마이걸 지호, 효정이 가사 받쓰에 도전했다. 
10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에서는 오마이걸 효정, 지호가 H.O.T의 '전사의 후예', 에이핑크의 'Drummer Boy'가사 받쓰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피오는 "밖에서도 계속 얘기했다. 한해가 찐친이라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해가 효정을 보고 찐친이라고 인사를 했다는 것. 이에 붐은 한해에게 "선미씨 사건이 있었음에도 또 이러는 거냐"라고 물었다. 효정은 "선미언니, 한해오빠랑 나랑 MC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러면 나는 찐친만 몇 천명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받쓰퀴즈로 에이핑크의 노래 'Drummer Boy'가 나왔다. 이에 붐은 "한해도 에이핑크를 좋아하나. 에이핑크 안에도 절친이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붐은 "남주가 있다"라며 "예전에 은지와도 함께 앨범 작업을 한 적이 있다"라고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노래 가사에 '비밀 사인'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붐은 "요즘도 가요계에 비밀사인이 있나"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예전에 가수들이 그런 게 있었다고 나중에 후일담으로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키는 "요즘은 다 티나서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세윤은 붐에게 "누클리어 때는 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붐은 "방송 활동을 해야 그것도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Drummer Boy'의 원샷은 한해가 차지했다. 한해는 '남주, 은지 잘 지내죠?'라고 메시지를 들었다. 이를 본 넉살은 "남주, 은지가 너 한해 아냐고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붐은 "영어가 4개가 들어있다. 이 정도면 팝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드러머와 그라운드 등을 조합해 가사 받쓰판을 채웠다. 박나래는 "오늘 분량 괜찮나. 그 누구도 아모르파티 라고 가사 바꿔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에 붐은 "'빈센조' 좋아해서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동현이가 보기에 가사가 어떤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맞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틀린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의 예상대로 오답이었고 1차시도 실패였다. 김동현은 "틀릴 게 하나도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덕분에 입짧은햇님은 오징어찌개와 김치전 식사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띄어쓰기를 체크했다. 하지만 정확히 맞아 더욱 헷갈렸다. 결국 멤버들은 2차 다시 듣기 찬스를 사용했다. 다시 듣기 후 멤버들은 정확히 들었고 신동엽을 제외한 모두 함께 외치기로 했다. 하지만 신동엽은 입모양만 따라하며 립싱크를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은 '너와 내'를 캐치해 정답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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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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