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마당서 술파티 하려고 이사했나? '추워서 실패'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10 18: 27

이상아가 가든 파티에 실패했다. 
이상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켁.. 기껏 준비했건만.. 바람이 너무 불고 음청 추워서.. 거실로 들어왔다..뭣이여....으앙”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지인들을 초대해 고기 파티를 열었다. 마당에 놓은 바베큐 숯불 그릴에 고기, 양파, 소시지, 버섯, 아스파라거스 등을 구워 럭셔리한 가든 파티를 준비했다. 

술과 고기는 완벽했지만 일교차가 큰 날씨 때문에 실패한 걸로 보인다. 하지만 거실 식탁에 다시 한번 푸짐한 한 상을 차려내 눈길을 끈다. 여전히 소고기와 술은 풍족하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KBS 드라마 '산사에 서다'로 데뷔,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까지 ‘하이틴 스타’로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세 번의 결혼과 세 번의 이혼 아픔을 딛고 씩씩하게 방송 활동 중이다. 2000년생 딸, 어머니와 함께 세 모녀가 20평을 좁혀 전원주택으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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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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