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김동성 오픈카를? "함께라면 뭔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09 14: 46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남자 친구에 대한 넘치는 애정과 신뢰를 보였다. 
인민정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시장에서 오픈카 타는 ㅎㅎㅎ 알바생과 함께라면 뭔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모자와 마스크로 다 가렸지만 김동성과 함께라 세상 행복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시장에서 과일을 받아 온라인 판매하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 

전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 김동성 역시 “우린 싸우질 않는다. 민정이가 과일하고 옆에서 서포트 해주고 있다. 저도 코치를 하며 시간날 때 도와주고 있다”고 자랑한 바 있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오 모 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아내와 이혼했다. 특히 그는 양육비를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돼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월 방송된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 친구 인민정과 함께 나온 김동성은 비난이 쏟아지자 “양육비를 보내주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에도 그를 향한 폭로와 비난이 수그러들지 않았다. 결국 김동성은 지난 2월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극단적인 선택 후 그는 여자 친구와 함께 과일을 팔며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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