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2' 임시완 "막내 합류, 소중한 기억과 경험 쌓았다"[Oh!쎈 현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4.09 14: 21

‘바퀴 달린 집2’ 임시완이 새 멤버로 합류한 것에 대해서 “소중한 기억과 경험 쌓았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9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 제작발표회에서 새 멤버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임시완은 여진구에 이어 ‘바퀴 달린 집’의 막내 멤버로 합류한 것에 대해서 “우선 내가 전형적인 예능 포맷이었으면 불편해 했을텐데 나는 정말 여행을 한다는 생각으로 이 프로그램에 임했다. 선배님들께서 굉장히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나는 잘 믿고 따라서 굉장히 편하고 소중한 기억과 경험을 쌓고 지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두여진구 씨가 합류를 못한 대신 김희원 씨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임시완 씨가 식구가 됐다. 성동일 씨에게도 초면이라 ‘괜찮으시냐?’고 물어봤는데, ‘희원이가 추천하는 사람이라면 난 믿어’라고 해서 함께 하게 됐다”라며 “막내 호칭이 아들에서 막둥이로 바뀌었다. 나이차가 좁아졌는데 세 분이 어떻게 달라질지, 임시완 씨가 예능에서는 어떤 면을 보여줄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늘(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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