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봄 "창모 요즘 대세더라, 신곡 피처링 내 픽이었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09 13: 26

박봄이 신곡을 내면서 후배 가수 창모와 작업한 이유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솔로 가수 박봄과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출연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3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도레미파솔'을 발매하면서 가요계에 컴백했다.

DJ 김신영은 "2년 만에 내는 신곡인데 컴백 곡을 정하는 것도 심혈을 기울였을 것 같다"고 물었고 박봄은 "여러 곡을 받았고, 좋은 곡을 많았는데 '도레미파솔'을 듣는 순간 '내 노래다' 싶었고 대중적이었다. 작곡가 쿠시한테 직접 전화를 드렸는데 기꺼이 주셨다"고 밝혔다.
'도레미파솔'에는 래퍼 창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에 대해 박봄은 "나와 연결고리는 잘 모르겠고, 창모 씨가 요새 대세더라. '이 분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먼저 회사에서 약간 얘기했고, 나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며 자신의 픽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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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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