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첫방 '모범택시', 톱스타 이영애 이어 윤도현 특별출연 "역할은 비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09 13: 02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YB 윤도현이 특별 출연한다.  
9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밴드 YB의 윤도현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모범택시'가 첫 방송되는 가운데, 윤도현은 1회에서 등장할 지, 아니면 다른 회차에서 등장할 지, 스포일러를 우려해 자세한 역할이나 회차 등은 비공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모범택시' 측은 톱스타 이영애가 목소리로 특별 출연한다고 알려 주목을 받았다. 
제작진은 "배우 이영애가 극중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가 억울한 피해자들의 사적 복수를 대행해주는 첫 관문인 의뢰 영상 목소리로 등장한다"고 밝힌바 있다.
이영애가 목소리만으로 정식 출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가수 윤도현도 특별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첫 방송을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다.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사이다 쾌감 넘치는 K-다크히어로물의 진수를 선보인다.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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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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