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준범 감독♥︎’ 정지원 아나, 교촌 며느리의 우아한 일상..2살 아들과 전시회 구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1.04.09 07: 29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훌쩍 큰 2살 아들과 전시회 구경에 나섰다. 
정지원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좋아하는 선생님 작품들 보러 갔던 날, 엄마가 보여주고 싶은게 많아. 푸른신비함. 김환기 전시회 사진첩여행”이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지원은 2살 아들을 품에 안고 작품들을 감상하기도 하고 아들이 엄마 정지원의 손을 이끌고 어딘가 가려고 하는 등 훈훈한 모자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2011년 KBS 공채 38기로 입사했다. 지난해 4월 독립영화감독 소준범과 결혼해 올해 1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특히 시아버지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교촌에프앤비 소진세 회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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