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카 거지존 지못미" 이상아, 얼굴 이렇게 쓸거면 날 달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9 04: 56

원조 책받침 여신 이상아가 셀카 거지존 포즈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8일인 어제, 배우 이상아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종일 일산에서.. 난 항상 가는곳만... 어색하고 낯선곳을 싫어하는.. 붕붕이 아파서 병원간다고 일산 서비스센터로 굳이.."라면서 "겸사겸사 일산에서 이것저것 하다못해 마트까지 완전 피곤타..."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상아는 화장기 하나 없는 네츄럴한 비주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셀카 거지존이라 할 수 있는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를 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각도에서 찍어도 예쁜 책받침 여신이지만 꾸밈없이 귀여운 셀카구도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편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했으며, 이후 세 번의 결혼과 이혼 상처를 딛고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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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상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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