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가사 실수→오랜만에 멋 부리려다가 '웅얼랩♥'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4.09 05: 32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가사 실수를 했다.
오늘 8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이찬원, 정동원)는 두 MC(김성주, 붐)를 포함해 돌맞이 대전을 열었다.
김성주는 "우리는 묵은지 느낌이고, 저쪽은 겉절이 느낌이다"라며 "김치는 묵은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묵은지 팀에는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겉절이 팀은 임영웅, 정동원, 김희재가 포함되어 있다.

유닛대결에서 묵은지팀은 '나를 돌아봐'를 부르며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찬원의 춤에 멤버들은 "댄싱 머신 아니고 댄스 머슴"이라며 놀렸지만, 의외의 칼군무에 놀라워했다. 
이에 겉절이팀은 빅뱅의 'Fantastic Baby' 무대를 선보이며 맞대응을 펼쳤다. 한편 이 무대에서 임영웅이 의외의 실수를 했다. 붐은 "웅얼랩 뭐에요"라며 놀렸고, 임영웅은 "선글라스 때문에 가사가 안보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GD로 완벽 빙의한 정동원은 "안녕하세요. 권지용입니다. 끝나고 밥먹을거에요"라며 성대모사를 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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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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