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골 폭발' 음바페, "아직 전반만 끝났을 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1.04.08 06: 57

"아직 전반만 끝났을 뿐". 
PSG는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3-2로 승리했다. 
PSG는 1차전서 승리를 거두며 4강행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킬리안 음바페는 2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EFA는 경기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음바페를 선정했다. 음바페는 전반 3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후반 23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음바페는 경기 후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정말 중요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그러나 아직 전반만 마무리 했을 뿐"이라면서 "일단 리그에 집중한 뒤 2차전도 잘 준비해야 한다. 오늘처럼 팀 플레이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과 같은 경기를 항상 즐긴다. 상대와 치열한 경기를 좋아하고 항상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