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엄마' 박연수, 43살 되더니 "우아하고 멋지게 늙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07 18: 40

송지아 송지욱의 엄마 박연수가 생일을 맞아 진솔한 속내를 내비쳤다. 
박연수는 6일 개인 SNS에 “나이 먹는 것이 싫지만 먼가 인생을 조금 알 것 같은... 우아하고 멋지게 늙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지인들과 화기애애하게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다. 1979년 4월 5일생인 박연수는 43살 생일을 맞아 케이크와 꽃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 걸로 보인다. 

한편 박연수는 2001년부터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배우로 활동했다가 지난 2006년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과 결혼했다.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은 2013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5년, 박연수는 결혼 9년 만에 송종국과 이혼했다. 이후 그는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지난해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소개팅을 하는 등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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