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의 바람, "린가드가 박지성처럼 한다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08 00: 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이 제시 린가드(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활약에 옛 동료 박지성을 떠올렸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린가드에 관한 네빌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맨유서 웨스트햄으로 임대된 린가드는 최근 8경기서 6골 3도움으로 맹위를 떨쳤다. 지난 6일 울버햄튼전에선 1골 1도움으로 3-2 승리를 이끌었다.
네빌은 "10년 전 박지성이 월드 클래스 팀에서 호날두와 루니를 지원했던 역할을 린가드가 한다면 완벽할 것”이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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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린가드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린가드가 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다시 원할 수도 있다”고 맨유에서의 장밋빛 전망을 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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