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 “올림픽 가고 싶은 마음 강하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1.04.07 14: 28

‘지메시’ 지소연(30, 첼시)이 도쿄올림픽 활약을 꿈꾼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는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9일 중국으로 출국해 13일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결전을 하루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비대면 인터뷰가 열렸다. ‘지메시’ 지소연이 공식기자회견에 임했다. 
지소연은 “이번 경기를 위해 1년을 준비했다. 중국과 두 차례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올림픽 티켓을 따고 싶다"고 자신했다.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올림픽에 대한 출전 지소연의 의지는 확고했다. 그는 “팀에 합류한지 며칠밖에 안됐다. 중국팀 영상을 보고 선수들과 대화도 많이 나눴다. 그만큼 올림픽에 가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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