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 AC밀란)가 AC밀란과 연장계약을 맺는다.
‘스카이스포츠’등 여러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밀란과 1년 연장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0월 3일 만 40세가 된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16경기서 15골을 터트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1만 4천 파운드(약 1억 7708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그는 내년에도 같은 주급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AC 밀란(승점 60점)은 라이벌 인터 밀란(승점 68점)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15골로 득점 4위에 올라 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공이 크다. 그는 팀내에서 프랑크 케시에(9골)를 제치고 단연 득점 선두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