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신규 ‘오퍼레이터 시그마’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4.06 17: 02

 넥슨의 ‘카운터사이드’에 다양한 전투 보조 기술이 특징인 SSR등급 ‘오퍼레이터 시그마’가 추가된다.
6일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한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에 신규 ‘오퍼레이터 시그마’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2020년 2월 4일 출시한 ‘카운터사이드’는 하나의 도시에 두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창적 세계관 하에 몰입도 높은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전달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퍼레이터’는 함선 능력치를 높이고 전투 보조 기술을 갖춘 시스템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마’는 원래 ‘메카닉’ 캐릭터로 등장했으나 SSR 등급의 신규 ‘오퍼레이터’로도 추가됐다. ‘시그마’는 10초 동안 모든 아군에게 최대 체력의 6%에 달하는 방어막과 함께 방어막이 유지되는 동안 상성 피해 50%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넥슨 제공.

넥슨은 ‘시그마’의 숨겨진 스토리를 알 수 있는 에피소드 ‘홀로 남겨진 것’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자는 에피소드를 플레이한 뒤 얻은 재화를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넥슨은 길드 콘텐츠 ‘컨소시엄 협력전’ 시즌2를 오픈했다. 이용자는 연합원들과 함께 방치되었던 침식지대를 정화하며 12개의 ‘아레나’와 1개의 보스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작전마다 누적된 처치 점수에 따라 단계별 시즌 보상을 획득한다.
넥슨은 ‘카운터사이드’의 첫 공식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버츄얼 유튜버 ‘라니’의 첫 인사가 담겨 있다. 넥슨은 그간 이용자들이 궁금해한 질문에 답하고 앞으로의 공식 방송 계획을 소개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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