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카치, 빅3 빠진 마이애미오픈 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05 10: 28

 후베르트 후르카치(37위, 폴란드)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단식 정상을 차지했다.
후르카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서 야니크 시너(31위, 이탈리아)를 2-0(7-6(4)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후르카치는 올해 초 델레이비치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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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카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이 21계단 상승한 16위까지 오를 예정이다.
후르카치는 이 대회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5위, 그리스)와 안드레이 루블레프(8위, 러시아) 등 우승후보를 꺾고 정상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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