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손흥민(토트넘)이 팬들로부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49를 기록, 5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달 15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후 3경기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손흥민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를 밟아 45분간 뛰었지만, 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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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핫스퍼HQ는 손흥민에게 평점 5를 주며 “투입 이후 입지를 다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면서도 “리듬을 되찾으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은 오는 1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서 복귀골을 노린다./dolyng@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