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리그1 10호골 달성, 유럽 무대 첫 두 자릿수 득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04 23: 17

 황의조(보르도)가 페널티킥으로 리그 10호 골을 달성하며 유럽 무대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마트뮈아트란티크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 2020-2021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페널티킥으로 골맛을 봤다.
황의조는 전반 종료 직전 로랑 코시엘니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사진] 보르도 트위터.

이로써 황의조는 3경기 연속골이자 이번 시즌 리그 10호 골로 유럽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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