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괜찮다는 손흥민, 뉴캐슬전 선발 출전 전망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04 17: 32

조세 무리뉴 감독이 괜찮다고 공언한 손흥민(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이 전망된다.
토트넘은 4일(이하 한국시간) 밤 10시 5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7위(승점 48) 토트넘엔 매 경기가 중요하다. 남은 리그 결과에 따라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도 가능한 상황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15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이후 2경기를 쉬었다. 손흥민은 부상으로 A매치 한일전 원정에도 불참했다. 

뉴캐슬전에 복귀가 예상된다. 무리뉴 감독은 뉴캐슬전 공식 기자회견서 “손흥민은 괜찮다”며 “출전 기회를 받을 것”이라고 확답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전망했다. 해리 케인, 가레스 베일과 함께 토트넘의 앞선을 꾸릴 것으로 점쳤다.
손흥민이 뉴캐슬전에 나서면 아스날전 이후 약 3주 만의 출격이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