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 돋아"..'컴백홈' 마마무 화사x휘인, 10년 전 숙소 방문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4.03 23: 54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10년 전 숙소를 찾았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컴백홈'에서는 10년 전 머물던 숙소를 찾은 마마무의 화사x휘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은 사당동에서 촬영을 한다"고 전했고 첫 번째 게스트 마마무의 화사와 휘인이 등장했다. 이영지는 춤을 추며 두 사람을 반겼다. 이후 이들은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살았던 옥탑방으로 향했다. 화사는 "진짜 맛있는 붕어빵을 파는 곳이 있었다. 지금 있을지 모르겠는데.. 항상 붕어빵은 사가지고 들어갔었다. 저기 핫도그도 먹었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숙소 반경에 있는 음식들은 다 드셨나 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 가까워지자 화사는 "신기해. 소름 돋아. 전체적으로 예전 그 모습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 건물을 숙소로 가리켰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데 지금 제작진들은 다른 건물에 있다. 아니 어떻게 본인들이 산 곳을 모르냐"고 말했다. 이에 화사와 휘인은 당황해하며 "아.. 저기가 맞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과 이영지, 이용진은 현재 옥탑방에 살고 있는 최미소와 만났다. 최미소는 "대학교에 오게 되면서 서울에 살게 됐다. 신림동, 방배동을 거쳐 사당에 오게 됐다. 이곳에 온지 4년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 집에 스타가 살았다는 이야기 들은 적 없냐?"고 물었고 최미소는 "전혀 들어본 적 없다. 처음에 제작진 연락에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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