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아이유, 골든디스크 본상·대상 후보..2년 연속 대상 노린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07 10: 49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아이유가 골든디스크어워즈 2년 연속 대상을 노린다.
방탄소년단과 아이유가 내년 1월 5일과 6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본상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結 `Answer`'와 'FAKE LOVE'로 각각 음반과 디지털 음원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유는 '삐삐'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후보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본상 후보가 곧 대상 후보가 된다. 각 부문 본상 후보 30팀 중 1팀(명)에게 대상 트로피가 주어진다.

지난해 음반과 음원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은 방탄소년단과 아이유가 올해도 본상 후보에 올라 대상까지 노린다. 올해 부문별 본상 후보는 그 어느 해 보다 막강하다. 방탄소년단과 아이유가 본상을 수상할 수 있을지,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본상과 대상은 모두 음반 판매량, 음원 이용량,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이승기·박민영이 음원날, 성시경·강소라가 음반날 MC를 맡는다. 부문별 후보는 7일 오전 10시 공개했다. 방송은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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