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측 "진세연은 홍다미 역과 싱크로율 100%"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9.19 15: 53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 제작진이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배우 진세연에 대한 흡족함을 드러냈다.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19일 SBS를 통해 "진세연은 홍다미 역과 싱크로율이 100%"라며 극찬했다.
'다섯손가락' 조연출 오충환PD는 "진세연 씨가 다른 배우들보다 극에 조금 늦게 합류했지만, 배역을 정말 빨리 해석하더라"며 "이제까지 다른 드라마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잘 소화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회를 거듭할 수록 잘 해낼 것"이라며 칭찬했다.
오PD는 또 "특히 세연 씨의 외형적인 이미지는 다미가 가져야 할 사랑스럽고 밝은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진다"며 "여기에다 실제로 피아노까지 잘 쳐서 싱크로율이 100%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세연 씨가 극중에서 주인공 두 남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촬영장에서도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줘 제작진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라며 "앞으로 시청자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확신하다"고 전했다.
진세연은 '다섯손가락'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피아노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어머니에 대한 극진한 마음을 지닌 홍다미로 출연 중이다. 다미는 이 밖에도 극중 지호-인하(지창욱) 형제의 사랑을 동시에 받으며 두 사람의 피아노 실력 경쟁 외에도 애정 관계에 불을 불이는 역할을 맡아 삼각사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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