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전기차 환경적?=X소리.. 심지어 더 비싸” 비난 폭주(피식쇼)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4.15 19: 25

‘자동차 마니아’ 박준형이 전기차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14일 채널 ‘피식대학’에는 ‘god 박준형에게 32살에는 뭘 해야 하는지 묻다’라는 '피식쇼' 영상이 게재됐다.
박준형은 ‘피식대학’ 멤버들에게 각자의 나이대에 원하는 걸 하고 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용주는 민수를 가리키며 “34세인데 새 차를 뽑고 싶어 한다. 사고 싶은 차가 포르X인데, 전기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박준형은 자동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정도로 열광적인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박준형은 “난 전기차 X나 싫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어 박준형은 “왜 EV를 좋아하냐. 개인적으로 전기차의 안 좋은 점이 뭐냐면, 내가 전기차를 반대하는 이유는 사람들이 전기차를 사는 게 환경적이다 뭐다 하는데 진심 다 X소리다. 중간에서 누가 돈 벌려고 그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EV는 뭐 하나 고장 나면 조진 것이다. 그 자동차 X 같다”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빠른 건 인정한다. 그리고 심플하다. 하지만 변속이 필요 없어서 밟으면 그냥 바로 가지 않냐. 근데 운전 못 하는 사람들이 추월하려고 가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른다. 요즘 제일 싫은 게 스쿠터다. 헬멧도 쓰지도 않고 가는 게 똑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준형은 “웃긴 게 심지어 더 비싸다. 핸드폰, TV 처음 나올 때 비싼 것과 같은 맥락이다”라고 말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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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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