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안재현만? 구혜선도 예능 나들이..'하입보이' 출격→'얼짱' 참각막 공개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04.15 13: 45

 배우 구혜선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얼짱’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구혜선인만큼 세상에 없던 매력과 끼로 똘똘 뭉친 하입보이들을 보는 눈썰미도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OSEN 취재 결과, 구혜선은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 스페셜 게스트에 출연한다. 
‘하입보이스카웃’은 세상에 없던 매력과 끼로 똘똘 뭉친 하입보이들의 오디션 대격돌 모습을 담은 ‘도파민 폭발’ 신개념 예능이다.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 등 4MC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라는 원대한 꿈을 안고,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들은 ‘참각막’, ‘매의 눈’을 풀가동해 하입보이 발굴에 열과 성을 다하며 시청자들에게 ‘안구정화’ 타임과 ‘입덕’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 7 전시실에서 구혜선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 구혜선의 newage' 기자간담회: 작곡, 연출의 음악 영상 전시회가 열렸다.배우 겸 작가 구혜선이 전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rumi@osen.co.kr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HIP’하고 ‘HOT’한 하입보이를 찾기 위해, 전 세계 최초로 매회 방송마다 소규모 오디션을 진행한다. 오디션 현장에 온 하입보이들은 끼와 재능을 폭발시키는 것은 물론, ‘만찢남’ 외모와 이에 반전되는 4차원 성격 등으로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하입보이스카웃’에는 최근 가장 핫 한 이슈를 지닌 사람, SNS 조회수가 수천만 뷰에 달하는 유니콘 같은 사람, 가만히 있어도 눈길이 가는 사람, 끼는 넘치지만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사람, 반짝 스타로 사라진 추억의 스타 등 ‘매력 부자’들이 후보자로 등장해, ‘종합 매력 선물세트’ 같은 오디션을 치른다. 이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다양한 ‘하입보이력 테스트’를 통해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스페셜 게스트로 ‘하입보이스카웃’ 오디션에 초대를 받는다. 2000년대 초반 ‘얼짱’으로 유명세를 탔고, 배우로 데뷔해 지금은 그림, 작곡, 영화 연출까지 행보를 넓히며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방송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이어 ‘하입보이스카웃’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2020년 안재현과 이혼 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잠시 출연했던 구혜선은 그동안 연기나 예능 활동보다는 학업과 전시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월 대학교를 졸업한 구혜선은 ‘전남편’ 안재현과 동 시기에 활동을 재개하며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은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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