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안재현 복권 5억 당첨? "15년째 액땜 중"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04.13 09: 48

'나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복권에 진심인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주 예고편 나가고 반응이 뜨거웠다"며 언급,  "'나혼자 산다' 대놓고 러브콜 보내서 안 모실 수 없었다"고 했다. 사실 안재현의 ‘나 혼자 산다’ 출연은 그의 바람이 이뤄진 것

그렇게 안재현의 일상을 공개, 안재현은 일어나자마자 영양제를 챙겨먹었다. 건강관리에도 진심인 모습.  현재 71kg라는 안재현은  "원래도 몸이 안 좋았는데, 4~5년 전부터 몸이 더 나빠져 ,영양제 가격만 한달에 50만원이었다"면서  "(영양제말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물었다의사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것이 토마토와 블루베리, 아몬드 음료 한 컵에 토마토 먹으면 배가 부른다 든든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혼자 식사와 혼술을 즐긴 안재현. 집으로 돌아오는 길, 안재현은 갑자기 복권도 구매했다. 15년째 사고 있다는 것. 안재현은 "대부분 꽝이다, 오히려 액땜 했다고 생각하고 부적이 됐다"면서 "나쁜일 있으면 좋은 일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제일 많이 당첨된 금액을 묻자 안재현은 "5억?"이라며 말실수,  "아니 5만원"이라 정정했다. 그러면서 "일주일이 기쁘다"고 했고 모두 "복권사는 이유 중 가장 좋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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