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포크 유!" 조준호·조준현→김승진 집 상태에 '충격' …청결 꿀팁 공개! ('청소광 브라이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04.08 22: 22

브라이언이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와 김승진의 집 상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8일에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유도 쌍둥이 조준호, 조준현, 개그맨 김승진이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브라이언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브라이언은 유도 쌍둥이 조준호, 조준현의 차를 살폈다. 브라이언은 "차에 비닐이 있는데 새 차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준호는 "차를 산 지 1년, 2년 됐다. 비닐은 형을 위한 VVIP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 바닥에는 온갖 쓰레기가 가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차에 쌓여 있는 선물을 확인했다. 브라이언은 선물을 뜯어 쓰레기를 차 안에 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내가 보기엔 이건 움직이는 분리수거 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준호는 세차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핑계 없는 싸가지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장성규는 "비유가 정말 좋다. 싸가지계의 윤동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브라이언은 조준호, 조준현의 집으로 향했다. 집은 첫 방문 당시와 달리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조준현은 "우리가 원래부터 싸가지가 없는 게 아니다"라고 자신 있어 했다. 조준호는 "형 때문에 노 세균의 맛을 알아버렸다"라며 "더러운데 살던 사람이 깨끗한데 살면 아프다. 그래서 다른 곳 청소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준현은 "형이 왔다 가서 우리가 5년인가 7년 만에 독감에 걸렸다"라고 말했다. 
조준현은 "더러운 건 참는데 아픈 건 참을 수 없으니 집 전체가 바뀌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심란해했고 이에 조준호는 "형 우리 포기하지 마라. 그나마 좋아지지 않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조준호, 조준현의 침실을 살폈다. 브라이언은 바닥에 있는 옷들을 보고 "이건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준호는 "바닥에 걸어가면서 옷을 밟으면 바닥이 닦이더라"라며 남다른 논리를 펼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준호, 조준현의 논리에 브라이언은 차마 욕은 하지 못하고 "포크 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브라이언은 조준호, 조준현의 집에 이어 김승진의 푹 삭힌 하우스에 방문했고 집 상태를 체크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브라이언은 자신만의 철학으로 집 청소는 물론 정리까지 완벽하게 끝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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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청소광 브라이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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