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침착맨이 키운 주우재, 문상훈 앞에서 땀 '삐질' "이러면 제가 뭐가 돼요" ('빠더너스')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4.07 23: 43

주우재가 문상훈을 만나 당황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는 '뼈 vs 살! 서로 킹받게 하는 토크쇼 | 딱대 EP2 주우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문상훈은 '주우재에게 딱 맞춘 롤플레잉'이라며 상황극 연기를 제안했다. '옷가게 점원 주우재와 손님 문상훈'의 상황극에 들어간 주우재는 문상훈에게 "맞는 옷이 없다. 나가달라"고 말했다.

'빠더너스' 영상

그러자 문상훈은 "안녕히 계세요"라고 대답한 뒤 "저는 실제로 이 말을 들어본 적 있다"고 말해 주우재를 당황케 했다.
'빠더너스' 영상
주우재는 "그렇게 말하면 제가 뭐가 돼요"라고 반문, 이때 주우재 옆에는 '쓰레기'를 의미하는 영단어 'Trash'가 게스트 이름처럼 떠 웃음을 안겼다.
문상훈은 "점원 분이 '죄송하지만, 모자나 양말 쪽으로 보셔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해서 저는 '알고 있고 친구 선물 사러 왔다'고 둘러댔다"고 회상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와 진짜 간만에 엄청 웃었네요 감사합니다", "게스트 이름 trash로 바꿔버리넼ㅋㅋ", "침착맨의 무례와 놀면 뭐하니에서의 갈굼으로 단련된 주우재는 뭔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빠더너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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