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염갈량, 11K 에이스에 흐뭇하다 "엔스가 1선발답게 완벽했다. 선수들의 짜임새 있는 야구 칭찬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24.03.29 22: 50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3연승을 이어갔다.
LG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경기에서 투타 완벽한 짜임새를 보이며 3-0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가 6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시즌 2승째를 기록. 엔스에 이어 7회 김진성(1이닝), 8회 박명근(⅔이닝)과 이우찬⅓이닝) 그리고 9회 유영찬(1이닝)이 이어 던지며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마무리 유영찬이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LG 염경엽 감독이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4.03.28 /sunday@osen.co.kr

LG는 4회 선두타자 김현수의 볼넷, 오스틴의 안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잡았다. 오지환의 1루수 땅볼로 1사 2,3루가 됐고, 문보경이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LG는 7회 키움 투수 조상우를 상대로 추가점을 뽑았다. 조상우는 2021년 10월 30일 광주 KIA전 이후 881일 만에 등판했다. 1사 . 문성주의 안타와 신민재의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됐다. 박해민의 우익수 뜬공 때 2루주자 문성주가 3루로 진루했다. 2사 1,3루에서 홍창기 타석에서 투수 폭투로 3루주자 문성주가 득점을 올렸다. 
LG는 9회 2사 후 박해민이 볼넷과 도루로 2루 득점권에 진루했고, 홍창기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3-0으로 달아났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엔스가 1선발 답게 완벽한 피칭을 해주었다. 2승 축하한다. 또 타이트한 상황에서 승리조들이 자기 이닝을 책임져주며 지키는 야구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타선에 대해서는 "타석에서는 점수가 필요한 상황에 집중력을 발휘해 타점을 만들어준 타자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원정 경기임에도 와주신 많은 팬들의 응원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짜임새있는 야구를 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공식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4회초 LG 엔스가 역투하고 있다. 2024.03.23 /jpnews@osen.co.kr
한편 키움은 개막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전 홍원기 감독은 톱타자 김혜성을 3번에 배치하는 타선의 변화를 줬다. 홍 감독은 “많은 득점을 올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을 했었는데, 상대 투수에 따라 타선도 좀 변화를 줘야 될 것 같고, 득점을 올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날 키움은 6회까지 엔스의 위력투에 압도됐다. 6회 2사 후 연속 안타로 만든 1,3루 찬스에서 김혜성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 2사 1,2루에서 대타 송성문은 투수 직선타 아웃, 8회 2사 1,2루에서 최주환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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