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보호자' 김준한, '리볼버' 캐스팅…전도연·지창욱·임지연 만난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8.11 14: 19

 배우 김준한이 영화 ‘리볼버’에 캐스팅됐다.
11일 OSEN 취재 결과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쳐가고 있는 김준한은 ‘리볼버’에 출연을 확정했다.
‘리볼버’(감독 오승욱, 제작 사나이픽처스)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하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은 전직 경찰 수영 역을, 지창욱은 진실을 찾는 수영의 여정에 긴장을 더할 앤디 역을, 임지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수영과 동행하는 윤선 역을 맡았다. 김준한은 전직 경찰 역을 제안받았다.
‘리볼버’는 ‘헌트’(2022), ‘공작’(2018), ‘아수라’(2016), ‘무뢰한’(2015), ‘신세계’(2013) 등의 흥행작을 선보였던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한다.
드라마 ‘안나’(2022)를 통해 넓은 변주의 폭을 입증한 김준한은 개봉을 앞둔 새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에서도 인상 깊은 열연을 펼쳤다. ‘리볼버’에서는 어떤 얼굴로 등장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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