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관객 778만 명 돌파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6.12 08: 55

영화 '범죄도시3'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토요일 일일 관객수 57만 4068명, 11일 일요일 일일 관객수 48만 1453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수 778만 2862명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수치는 '범죄도시2'가 개봉 2주차 일요일에 동원한 누적 관객수 654만 6674명을 넘는 수치다. '범죄도시3'가 전편의 흥행과 입소문을 모두 뛰어넘는 돌풍을 일으킨다는 방증이다. 

'범죄도시3'는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확장된 세계관에 대한 뜨거운 호평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극장가에 흥행 빅펀치를 날리고 있다. 또한 개봉 2주차 주말 무대인사에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까지 합류했다. 이에 전석 매진 행렬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 monamie@osen.co.kr
[사진]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