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2020년 이후 3년만에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53명을 채용했다. 53명을 뽑는데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해 1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13일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20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해 R&D 인력 위주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인원은 신입 및 경력 사원 등 총 53명으로, 5,000명이 넘는 인재들이 지원해 100:1의 치열한 경쟁 끝에 채용됐다.
쌍용자동차는 신규 인력 충원은 물론 KG그룹과의 출발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하이브리드카,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와 미래자동차 관련 핵심 기술 연구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친환경차와 미래차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