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정희는 항암치료 때문에 열이 오르면 안 된다고 밝혔다.
5일 전파를 탄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서동주, 서정희, 장복숙 3대 싱글 모녀의 마지막 대만 여행이 이어졌다.
타이베이에서의 세 모녀 여행이 이어졌다. 서동주는 “여기에 원래 에메랄드빛 온천이 있다. 원래 낮에 보면 더 예쁘다”라고 말하기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이유리는 “한강이라고 해도 믿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하던 중 서정희는 “라면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그럼 라면 먹을까?”라고 말했고, 서복순은 “나는 안 먹어. 진짜 안 먹어. 약속한다”라며 핏대를 세웠다. 서정희는 “이래 놓고 먹는다. 환장한다”라며 핏대를 세워 웃음을 안겼다. 또 의상을 갈아입은 세 모녀. 서동주는 “할머니 이 여행에서 모자를 7번 바꿨다”라고 말하기도.
온천을 하기로 했고, 항암 치료 중인 서정희는 열이 오르면 안된다며 발만 담갔다. 컵라면이 완성됐고, 서정희와 서동주는 폭풍 먹방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서동주는 “대만에서 먹은 것 중에 저게 제일 맛있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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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