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폭행" 극단적인 시도까지 협박하는 '금쪽'이 충격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03 20: 34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ADHD 증상이 있는 금쪽이 영상에 오은영이 다급하게 스톱을 외쳤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같은 내새끼'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금쪽 부모가 등장, 첫째 아들에 대해 “운동도 잘하고 애교가 많다”면서 둘째 딸에 대해 “부모 말 잘 듣는 든든한 아이”라고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장실로 불려간 금쪽이. 알고보니 하교 길에 일방적으로 애꿎은 아이에게 폭력을 휘둘었다는 것. 학교폭력 위원회가 열렸다는 것이다. 화가나면 지나가는 어른까지 때릴 정도. 폭력과 욕설을 주체하지 못하는 금쪽이었다. 다짜고짜 모친에게 심한 욕설 내뱉기도 하는 모습.
오은영은 ADHD 증상이 보인다고 했다. 모친도 “처음엔 틱증상이 있어, 우울과 불안, ADHD 진단을 받아 약물복용 중”이라고 했다.  급기야 급쪽이는 창문을 열더니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 협박했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려는 금쪽이는 급기야 모친을 바롤 차더니 의자를 들고 위협까지 했다.
충격과 혼란 속 오은영이 다급하게 영상을 멈추더니 "이해한다고 허용해줄 순 없다 분명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화가났다고 지나간 지나간 사람을 때리는겐 죄송하지만 ‘묻지마 폭행’, 지금은 어리지만 어리단 이유로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아무리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도 사람을 향한 폭행과 폭언은 정당화할 수 없다고 했다. 그만큼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사안이었다.
한편,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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