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수 “연상 여친 위해 모발이식 할 것”(‘모내기클럽’)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2.03 16: 48

’모내기 클럽’ 출연자들이 탈모를 얻게 된 웃픈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새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무적 모내기즈’와 ‘털 업 더 뮤직’이 직업과 탈모의 연관성에 대해 밝혀 시선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무적 모내기즈’의 송창식, 윤석민, 유희관이 적극적으로 탈모 치료를 하지 못했던 남모를 사연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프리스타일 멤버 미노는 히트곡인 “‘수취인불명’ 작사를 하면서 탈모가 왔다”고 고백해 스튜디오에 있던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에 래퍼 정상수는 연상의 여자친구를 언급한 뒤 “열심히 해서 심으려고요. 멋있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스윗한 모습을 보이기도.
야구선수와 뮤지션이라는 각 직업군에서 활동 중 얻게 된 탈모 경험담을 전한 ‘무적 모내기즈’와 ‘털 업 더 뮤직’ 중 어느 팀이 방청객들의 공감을 더 많이 얻었을지도 공개될 예정.
한편 ‘모내기클럽’에서는 ‘탈모가 유전과 관련 있는지’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눈 가운데, 20년차 탈모 전문 의사인 한상보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kangsj@osen.co.kr
[사진] MB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