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이 무대로 돌아온다.
가수 조용필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조용필 측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조용필이 공연을 계획하고 있는 것은 맞다. 상반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나 장소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조용필은 앞서 지난 해 11월 26일과 27일, 12월 3일과 4일 서울 올림픽공원 게이스포돔에서 ‘2022 조용필 & 위대한탄생 콘서’를 진행하 바 있다. 올해 데뷔 55주년인 만큼 다시 한 번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려고 공연을 추진 중인 것.
뿐만 아니라 조용필은 정규 20집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지난 해 11월 18일 ‘찰나’와 ‘세렝게티처럼’ 두 곡이 수록된 ‘로드 투 트웬티-프렐류드 원(Road to 20-Prelude 1)’을 발표했던 바.
이 앨범은 정규 20집의 리드 싱글 개념으로, 2013년 정규 19집 이후 약 9년만의 신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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