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쇼윈도” 임창정♥서하얀, 18살 차이 부부의 충격 고백(‘서하얀’)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3.02.03 13: 50

가수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가 ‘쇼윈도 부부’임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서하얀은 지난 2일 ‘서하얀 seohayan’을 통해 ‘서하얀♥임창정 쇼윈도 부부(?)가 데이트하는 법!’이라며 부부가 데이트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들 부부는 대형 쇼핑몰로 데이트에 나섰다. 임창정은 살 것이 많다며 엄청난 쇼핑 의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명품으로 치장하면서도 어울리지도 않고 명품이 티가 안 난다며 불평했고, 서하얀은 “귀티 나”라고 칭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서하얀은 앨범 자켓 촬영을 하는 임창정을 향해 “남편이 공유가 되었다”, “너무 멋있어졌다”라며 콩깍지가 가득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들 부부는 일을 마친 후 과거 데이트를 하던 장소에 회식하기 위해 방문했고, 음식을 먹여주며 애틋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서하얀은 카메라 위치를 조정하며 임창정에게 “카메라 있을 때 (먹여줘야지)”라고 말했고 임창정은 “우린 쇼윈도 부부니까. 카메라만 보면 우린 쇼윈도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하얀이 “빨간 소스도 찍어달라”라고 하자 임창정은 “많이 찍었다”라고 취향까지 맞춰주는 섬세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 임창정 부부는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다섯 명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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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하얀 seoha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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