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플래닛' 성한빈→한유진, PICK 시작됐다…시청자 맘 뺏을 연습생 누구? [Oh!쎈 이슈]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02.03 09: 02

'보이즈플래닛' 연습생들의 경쟁이 시작됐다. 
2일에 방송된 Mnet 새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전 세계 84개국에서 모인 98명의 연습생들이 K그룹과 G그룹으로 나뉘어 스타 레벨 테스트가 진행됐다. 
G그룹 미국팀이 등장했다. 연습생 제이는 무반주에 시원한 음색을 선보였고 스웨그부터 다른 멤버들의 등장에 연습생들의 시선이 모였다. 보컬 마스터 임한별은 "화음을 넣는데 너무 좋았다. 제이 정말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제이는 올스타 받았다.

보컬 마스터는 임한별은 "이렇게 재능있는 친구들이 전세계에서 K팝에 유입 되면" 이라며 기대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는 "아직도 믿을 수 없다. 올스타 계속 받을 수 있게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K그룹 위에화 연습생들이 등장했다. K그룹 위에화 연습생들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석훈은 "함께 연습한 G그룹은 올스타를 한 명 받았다. K그룹은 몇 명 받을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K그룹은 자신있게 모두 받겠다고 말했다. 
앞서 위에화 G그룹은 K그룹 위에화 연습생 중에서 막내 한유진을 견제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막내 한유진은 2007년 생으로 14살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유진은 시작부터 무대 구성을 보고 준비해 기대를 모았다.
K그룹 위에화 연습생들은 칼박자의 안무로 '영웅'을 선보였다. 최영준 댄스 마스터는 "내가 최고로 인정하는 댄서가 있다. 백구영이라는 댄서다"라며 "한유진 연습생이 백구영 댄서와 춤추는 게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한유진은 "평소에 영상을 많이 봤다"라며 영광스러워했다. 한유진은 중학교 2학년 초반부터 춤을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춤을 배운 지 겨우 1년 밖에 안됐다는 것. 한유진은 프리스타일 댄스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최영준 마스터는 "배우면 정말 잘 하겠다. 미래가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날 K그룹 위에화 연습생들은 전원 올스타를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석훈 마스터는 "한유진은 물건이다. 지금까지 얘가 탑이다"라고 말했다. 임한별 마스터는 "완성 직전의 탤런트를 봤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이날 석매튜와 함께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며 그를 응원했던 K그룹의 성한빈 연습생이 등장했다. 성한빈은 "댄서를 했다. 왁킹과 터팅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고 립제이는 성한빈의 왁킹을 보며 "폐활량도 너무 좋다"라고 칭찬했고 바로 왁킹을 함께 춰보자고 제안했다. 
성한빈은 립제이와의 왁킹에서 지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립제이는 "눈을 보면 느낌이 오는데 딱 자기 파트 되니까 어딜 이런 눈빛이 딱 보이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한빈은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회사를 나오게 됐다. 백업 댄서를 하면서 다시 아이돌의 꿈을 꿀 수 있을 지 막막했다. 처음으로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한별은 "두성을 쓴다"라고 감탄했다. 이석훈은 "이 목소리가 잘 못 쓰면 한없이 무너질 수 있는데 굉장히 영리하게 잘 쓰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성한빈은 3스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실시간 투표 현황이 공개됐고 성한빈이 1위, 2위는 김지웅, 3위는 한유진 등이 차지해 앞으로 진행될 오디션에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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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보이즈 플래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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