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괴한 총격 사망→'부친상' 샘김 가족들 현장 목격..故윤정희도 추모ing ('연중')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03 08: 12

‘연중 플러스’에서 샘김의 부친상부터 고 윤정희의 별세소식까지 전하며 이들을 추모했다 .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월14일 한인 사망하는 미국의 총격사건이 충격을 알린 가운데, 피해자가 가수 샘김의 아버지로 밝혀졌다. 갑작스럽게 부친상을 당한 가수 샘김.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샘김. 그는 서정적이면서 감성적인 목소리로 ‘안테나 뮤직’에 소속된 가수다. 데뷔 후 7년간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영역을 펼쳐왔던 상황.
그런 샘김 가족이 이 사건을 직접 관련된 가운데 유가족들이 현장을 목격했다고 알려지며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다. 과거 샘김은 가족에 대해“얼마나 실수를 해도 떨어져 있어도 저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라며 홀로 한국에 온 만큼 가족에 대한 애정도 컸기에 그의 비극적인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안기고 있다.
샘김 아버지는 지난해 해당 매장 인수 후 요식업을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사업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 것. 미국 현지에서도  ‘인심좋은 분’이라 불린 샘김 아버지를 행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고인의 장례식엔 약 200여명이 참석해 거행됐다.
특히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곡을 아버지에게 드리는 헌정곡으로 바꿔부른 것으로 알려진 샘김. 소속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애도와 명복을 빌어달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으며 여전히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날 1세대 트로이카인 배우 윤정희의 별세 소식도 젼했다. 지난 19일, 향년 7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난 윤정희의 사인은알츠하이버 증세가 악화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67년 영화로 데뷔해 대종상, 청룡상, 백상 예술대상까지 휩쓸었던 윤정희는 생전 300여 작품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을 펼쳤다.영화 ‘시’로는 칸 영화제 진출하하기도 했던 바다.
윤정희의 장례식은 프랑스에서 치뤄졌다. 많은 이들이 고인의 생전 모습을 추모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 한 가운데,한국 여의도에서도 위령미사가 열리며 추모가 이어졌다. 수많은 작품으로 연기의 열정을 보여준 윤정희. 그녀가 평안히 영면하기를 많은 이들이 추모하고 있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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