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스럽다"..안구테러범 레깅스남 등장에 모두 경악 [Oh!쎈 포인트]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2.02 22: 17

’지옥법정’에서 매일 레깅스만 입는다는 레깅스남이 등장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지옥법정’에서 안구테러범이 등장했다.
이날 365일 튀어야하는 안구테러범이 등장, 레깅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했다. 약속장소나 번화가까지 레깅스를 입고 온다고.지인인 원고는 “보는 것이 힘들다”며 하소연, 동생은 “365일 집에서도 안구테러 당하고 있다 못 견딜수준”이람 토로했다. 

피고의 일상을 보기로 했다. 핑크색 레깅스를 입고 시내를 활보하는 피고인. 모두 “진짜 바지 안 입은 것 같다”고 할 정도였다.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 모습. 시민들도 “별로다 이상하다 혐오스럽다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다”며 부정적인 시선이 허다했다.
이에 대해 피고는 “피부습진과 치질이 있어 레깅스 입고 증상이 완화됐다”며 “아예 완치됐다”고 하자 피고 측에선“막는 것 자체가 아프라고 하는거나 같은 것 민간요법 효과본 것이다”이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한편, SBS 예능 ‘지옥법정’은  현실과 지옥 사이 어딘가에서 대놓고 내 편만 들어주는 악마의 변호인단과 함께 진정 누가 지옥에 갈 사람인지 따져보는 한풀이 재판쇼로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지옥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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