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나연 “금수저 아냐..아나운서 지원만 100번 이상” (‘킹요일’)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2.02 17: 35

‘환승연애2’ 이나연이 금수저 루머를 해명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훜’에는 ‘위기의 JTBC, tvN의 딸들 영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JTBC 보도국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토크를 나누던 이은지는 이나연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그는 ‘환승연애2’ 출연 허락을 받을 때 회사 반응이 어땠냐는 말에 “아나운서가 연애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하니까 ‘좀 그런데’ 하셨다. 제목이 ‘환승연애’라는 말에는 ‘뭐?’ 하시더라. 어떤 프로그램이냐고 해서 ‘전남친이랑 같이 사는 프로그램이에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이나연은 아나운서 지원 원서를 많이 넣었다며 “금수저라고 소문이 났는데, 잘못된 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나연은 ‘환승연애2’에 출연할 당시 1억원 대의 고급 외제차와 명품 패션, 액세사리 등을 착용해 금수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에 이나연은 “노력없이 쉽게 합격했을 거라고 오해하더라. 프로그램 하나라도 뜰 때마다 지원해 보고, 시험 보러 지방에도 갔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나연은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 남희두와 최종 커플이 되면서 다시 연인으로 발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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