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성대결절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금잔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랑 내 동생만 알던 비밀이 기사 떠버리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성대결절 검사 받고 수술 잘 마쳐서 회복 중인 사실 소문 대박”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금잔디는 “아무도 모르게 내 동생이랑 둘만 다녀온 일이 너무 크게 알려져버려 걱정해주시는 분들 전화에 이 글을 통해 알려드려요”라며 “성공적으로 잘 마치고 목소리는 다시 맑아졌습니다”라고 수술 결과를 전했다.
이어 금잔디는 “대체 회사도 모르게 한 수술이 기사화까지 된 건지에 대한 경로는 모르겠으나.. 엄마아빠께도 걱정하실까봐 안 알려드린건데”라며 “암튼 너무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좋은 무대로 인사드릴게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금잔디는 지난해 2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정규앨범 ‘당신은 명작’을 발매한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금잔디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