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R 향방 갈린다… 브리온-디알엑스, ‘베스트5’로 출격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3.02.02 16: 29

 1라운드의 미래를 걸고 브리온, 디알엑스 두 팀이 ‘베스트5’ 라인업으로 대결한다. 이번 경기의 결과에 따라 플레이오프를 위한 두 팀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을 전망이다.
브리온은 2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3주차 경기에서 디알엑스를 상대한다. 두 팀은 각각 6위, 8위에 머무르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의 승리가 매우 필요하다.
1주차, 농심, 광동을 연달아 잡아내며 신바람을 냈던 브리온은 2주차 연패로 분위기가 떨어진 상태다. 이에 이번 경기 ‘모건’ 박루한, ‘엄티’ 엄성현, ‘카리스’ 김홍조, ‘헤나’ 박증환, ‘에포트’ 이상호 최상의 라인업으로 디알엑스를 상대한다.

디알엑스는 3연패를 딛고 지난 1월 29일 광동을 상대로 마수걸이 승리를 거머쥐며 다시 분위기를 살렸다. 디알엑스는 ‘라스칼’ 김광희, ‘크로코’ 김동범, ‘페이트’ 유수혁, ‘덕담’ 서대길, ‘베릴’ 조건희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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