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이탈리아 나폴리에 백반집을 연다.
2일 tvN 측은 “백종원과 세계 요식업 시장에 도전하는 새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가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tvN은 “안전하고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구체적인 부분 확인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세부적인 콘셉트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언론 팬페이지는 나폴리의 역사적인 피자 가게가 있던 자리에 한국 음식점이 온다고 보도했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글로 ‘백반집’이라고 적힌 간판과 함께 ‘백종원’, ‘소녀시대 유리’, ‘냉면 존박’, ‘우동집 이장우’ 등이 적혀 예능 출연을 추측하게 했다.
입간판에 의해 소녀시대 유리, 존박, 이장우 등이 백종원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백반집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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