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전처’ 제니퍼 가너도 재혼?…6살 연하 CEO와 결혼설 [Oh!llywood]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2.02 12: 47

 벤 애플렉의 전처인 배우 제니퍼 가너(51)가 CEO 존 밀러(45)와 열애 중인 가운데, 재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의 보도에 따르면, 소식통은 “그들은 매우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1년 전에 로맨스에 다시 불이 붙었다. 하지만 둘 다 가족이 있기 때문에 쉬운 일은 아니었다. 제니퍼는 존을 다시 만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했다.

앞서 제니퍼 가너는 배우 벤 애플렉과 결혼해 세 아이를 낳았지만, 지난 2015년 10년간의 결혼생활 끝 이혼했다. 이듬해엔 아이들을 위해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이들의 관계는 2017년 완전히 끝났다.
이후 제니퍼는 ‘칼리버거’ 체인의 최고 경영자인 존과 2020년 8월 본격 교제를 시작했다. 짧은 결별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2021년부터 핑크빛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니퍼 가너와 이혼한 벤 애플렉은 지난해 7월 가수 제니퍼 로페즈(53)와 재혼을 했다.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2001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질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03년 결혼을 발표했지만 파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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