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빌론' 데이미언 셔젤 감독 "한국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2.02 10: 50

영화 '바빌론'을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국내 개봉을 맞이해 인사를 전했다.
'바빌론'(감독 데이미언 셔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위플래쉬', '라라랜드', '퍼스트맨'에 이어 네 번째 작품 '바빌론'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나게 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2일(한국 시간) "저의 신작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극장에서 큰 스크린과 사운드로 경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빌론'은 개봉 첫날인 지난 1일(수) 1만 80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을 비롯해 같은 주에 개봉한 '애프터썬', '이마 베프' 등 쏟아지는 외화 작품들을 제친 것.
'바빌론'을 관람한 관객들은 천재적 연출력을 지닌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그려낸 영화 속 세계에 대해 특별한 감회를 전하는 한편, 영화를 사랑한다면 꼭 봐야 하는 필수 영화로 손꼽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객들은 “영화를 사랑한다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영화!”(CGV_eu****), “영화를 사랑한다면 반드시 봐야 하는 영화!”(인스타그램_ja****), “시네마 천국 매운맛 ver.”(CGV_신지****), “영화를 사랑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CGV_지금****), “영화도 예술이다. 감독이 영화 역사에 바치는 헌사!”(CGV_그린****) 등 영화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디에고 칼바의 인상적인 연기와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롯데시네마_김정****),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영화!”(롯데시네마_김숙****), “시간이 지나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빠져들게 된다.”(CGV_ok****),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딱 알맞게 모든 걸 담고 있는 영화.”(메가박스_be****) 등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들의 열연과 화려한 볼거리에 대해서도 극찬을 전하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열기와 함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영화로 자리잡은 '바빌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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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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