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우원재, 알고보니 ‘뇌섹남’…”수능 수학, 1개 틀렸다” (‘내친나똑’)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1.31 17: 05

 래퍼 우원재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내친나똑(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에는 우원재가 코드 쿤스트의 친구로 등장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사실 친구는 많은데 동현이 형처럼 여기 나올 만한 똑똑한 친구가 별로 없다”라며 우원재를 소개, “힙합계 친구 중엔 제일 똑똑하다"고 자랑했다.

모의 수능 전국 상위 1%라고 소개된 우원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하는 6월, 9월 모의고사에서 1%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원재는 수학능력시험 당시를 떠올리며 "수능 수학을 다 풀고 1시간이 남았다. 그런데 마킹 실수로 하나 틀렸다"고 말해 MC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한편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인 우원재는 홍익대 토목공학과에 입학했다. 그는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 6'에서 래퍼 행주, 넉살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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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내친나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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