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영어까지..20개월인 박은영子, 아나운서母 유전자 몰빵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1.30 22: 5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박은영이 "엄마는 우리말을 사랑하는 아나운서인데  아들은 알파벳에만 관심있네요"라며 짧은 영상을 공개, 공개된 영상 속 아들은 아장아장 귀여운 걸음으로 걸어가더니 알파벳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박은영은 아들의 모습을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 한글은 물론 영어인 오렌지를 찾기도 했다.  연달아 정답을 맞춰 놀라움을 안겼을 정도. 20개월임에도 수준급 언어 실력을 발휘한 범준이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바다.

특히 박은영은 "범준이 두번째 생일인 이번주 금요일 2월3일에 오픈할게요 범준이 두돌맞 프로젝트로 준비한만큼 수익금은 모두 기부합니다"라며 훈훈한 근황도 덧붙였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세 살 연하인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고 그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SBS '골때리는 그녀들', MBN '알토란' 등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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